보은군의 보은취업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4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장애인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행사를 보은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땡기는 일자리 밀어주는 박람회’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성 및 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박람회로 여성과 장애인의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내 구인·구직자의 만남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12개 기업체가 참여해 5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이날 기업은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BTI 직업선호도검사, 이력서 코칭 등을 실시해 구직자들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 혈당검사, 우울증 검사, 이혈 검사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14일 행사에 앞서 12일에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이력서 작성법, 면접법 코칭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취업과 연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관내 구직자들이 많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