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지태)가 오는 13일 충주사무소에서 ‘국가하천(한강)주변 마을 이장 및 수문운영자 초청 재해예방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충주시, 국가하천주변 마을이장, 수문운영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수문운영 등 시설물관리방안 논의로 진행된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간담회를 통해 4대강살리기사업으로 올 상반기 준공한 충주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 한강 7공구 사업 시설물에 대해 향후 친숙공간으로 유지관리하고, 국가하천의 체계적인 시설물관리 역할분담 등 개정된 하천법 주요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지태 소장은 “간담회에서 수문운영자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수문관리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재해예방 및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