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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학교폭력 없는 세상’ 특강

천안시청 대회의실서 교사, 학부모, 관련종사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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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6.11 18:2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아동·청소년들이 인권 및 생명과 직결되는 왕따, 학교폭력으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특강을 한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2일 오후 3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사 및 학부모, 아동청소년시설 종사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왕따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이란 주제로 정신건강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한소아청소년의학회와 연계하여 왕따 및 학교폭력문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 대처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교사 및 관련종사자들이 아동·청소년들의 집단따돌림 및 학교폭력 문제를 조기에 파악 신속히 개입하여 현명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사는 오창근 아이마음소아청소년정신과 원장, 유성훈 행복주는의원 원장으로, 강의는 △왜 따돌리고 괴롭히는가?(왕따·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가해자,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정신건강 측면) △우리아이를 왕따와 학교폭력에서 지키는 방법 등을 내용으로 심도있게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교사와 학부모, 관련종사자들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적극적이고 질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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