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오는 22일 추진하는 “댕기머리 처녀·총각 만났네!” 접수결과 79명 중 70여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댕기머리 처녀·총각 만났네!” 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혼 남녀 만남행사를 위해 참가자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모두 79명이 신청, 이중 남자가 49명, 여자는 30명으로 분야별로는 교육기관 8명, 금융기관 1명, 공공기관 7명, 기업체 35명, 의료기관 2명, 자영업 등은 8명으로 나타났으며 충주시에서도 18명이 신청했다.
충주/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