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최근 어린이 비만이 증가 추세에 있어 소아 성인병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초·중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건강한 간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정착으로 편식과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 건강간식 만들기’실습으로 전문영양강사를 초빙해 식품구성탑 등 영양에 대한 이론 교육 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청소년들에게 좋은 야채와 두부를 이용한 두부햄버거 등 웰빙건강 레시피를 제공하고 요리실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모집이며 군 보건소 건강관리팀(☎539-7343)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진천/염광섭기자 sky300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