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성료

유네스코 등재로 더욱 의미 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6.11 18:42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 제23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내 최고의 전통섬유축제인 제23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한산모시문화제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여해 국제적 축제로 성장했음을 실감케 했다.

특히 지난 9일 유네스코 등재 기념행사를 열어 14개국의 주한 외국대사를 초청해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등 한산모시짜기의 유네스코 등재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외국대사들은 나소열 서천군수와 한산모시짜기 보유자 방연옥,나상덕씨와 함께 모시옷을 입고 패션쇼에 참여해 모시의 시원함과 섬세함을 과시했으며 모시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모시 패션쇼에서는 익숙한 전통 디자인에서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모시옷까지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모시기와 저산팔읍길쌈놀이, 모시송편빚기 등 50여 개의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져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폐막식에서 나소열 서천군수는 “한산모시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 명품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한산모시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jsshin50@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