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산업형 전원도시의 비전에 맞춰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사업자가 알아야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1000부를 제작, 관내 기업과 사업자에게 배부하고 산업단지별 지방세 순회교육과 창업 중소기업과 세무공무원간 멘토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산군 재무과에서 제작한 책자는 지방세 전문가 6명이 참여했고 총90페이지 분량으로 ▲기업을 위한 지방세 감면안내 ▲유익한 지방세 상식 ▲사업자를 위한 국세상식 ▲세목별 국세상식 등 기업인과 사업자가 사업상 꼭 알아야할 내용과 절세방법 등을 수록했다.
또한 관내 7개 농공단지 72개 업체에 대해 단지별 방문하고 제작된 책자를 활용해 지방세 순회교육을 실시해 세금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규로 예산군에 입주하는 창업기업에 대해는 업무경험이 풍부한 세무 공무원과 신규 창업기업간 1:1멘토링을 추진해 입주초기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재미있는 지방세 이야기를 지역신문에 기고해 각종 절세방법을 알려주는 등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