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자부수 쓰기 책자 무료 보급

감물면 이호훈씨, 괴산교육지원청에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6.13 18:53
  • 기자명 By. 손근덕 기자

괴산군 감물면에 거주하는 이호훈(67·사진)씨가 관내 학생들을 위한 기초 한자(부수)쓰기 책자를 제작 보급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호훈씨는 한글과 한자가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우리글을 보다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한자를 알아야 하기에 학생들이 쓰고 익힐수 있도록 손수 컴퓨터를 작업해 기초한자쓰기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에 제작 보급한 기초한자 부수쓰기는 첫페이지에 永자 속에 있는 여덟가지의 기본점획을 설명하는 영자팔법(永字八法) 소개 시작으로 한자부수 1획부터 17획까지 한자당 8번씩 쓸수 있도록 했으며, 마지막에는 십이간지와 춘하추동 소개로 구성돼 있다.

총 1500권을 제작해 괴산군청교육지원청에 전달한 이호훈씨는 “학생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한자를 익히길 바라는 마음에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훈씨는 제5대 괴산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괴산군재향군인회 회장을 맡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산/손근덕기자 news5553@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