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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5.08 19: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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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과 효사상 앙양을 통한 전통적 가족제도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노인들께 감사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
카네이션달아드리기는 각 읍면사회복지사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회관, 시각장애인협회에서 자원봉사로 이루어져 행사장을 훈훈하게 했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 16명, 효자·효부 16명 등 총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궁남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어버이은혜 합창이 있었으며 각 급 기관·단체장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2부 위안공연에서는 각설이 공연, 트로트 가수의 가요, 민요 공연이 흥겹게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많은 노인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무환 군수는 “지난 3일 부여군이 향후 5년간 830억원이 투자되는 고령친화모델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미래 한국형 실버산업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며 “앞으로 노인일자리창출, 간호수발사업, 장수수당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효자군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고령친화 시범사업, 노인수발보험제도, 일자리창출 등 노인복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부여/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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