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는 19일 2, 4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박보람 다문화 강사를 초청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시아에 여러 나라 소개와 우리나라에 형성된 다문화 가족을 소개하며, 다문화 이해 교육과 ‘신비한 보석을 간직한 캄보디아’를 소개했다.
어린이들에게 캄보디아 크메르의 미소, 압사라, 톤레샤프 호수의 수상 가옥에 설명과 어린이들에게 ‘안녕하세요(쫀립쑤어), 감사합니다(어꾼)’라는 말을 소개해 어린이들이 매우 흥미롭게 참여하는 다문화 교육이 됐다.
이날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인 2학년 박천 어린이는 “일본 국적을 가진 친구의 어머니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다문화 가족이 의미를 확실하게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염광섭기자 sky300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