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옥산초등학교(교장 정채룡)는‘찾아가는 진로설계의 날’을 맞이하여 5~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교육은 학생 개개인들의 능력, 소질, 적성이 각기 다름을 알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게 자기 미래를 설계하며, 앞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사전에 실시했던 진로검사결과와 진로포트폴리오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진로학습방법을 알려주고, 진로설계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5학년 문미정학생은 “평소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이나 진로상담을 통해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파악할 수 있었는데 오늘 직접 전문상담선생님과 진로에 대해 상담을 하고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옥산초는 앞으로도 꾸준히 내실 있는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에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가정과 연계지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개인의 능력 및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진로설계의 날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잠재성과 가능성을 파악하고, 멋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