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 외국어교육센터는 19일부터 22일까지 초등 5학년 3박 4일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당진관내 초등학교 5학년 7개 학교 남학생 대상의 캠프이며 22명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 대상의 1학기 마지막 캠프로 내실 있는 3박 4일 영어캠프 진행을 위하여 당진외국어교육센터는 센터 환경 및 프로그램 정비를 통해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3박 4일 영어캠프는 당진외국어교육센터 원어민교사와 한국인 파견교사의 팀티칭 수업으로 모든 교육과정이 영어로 진행되어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영어에 완전히 몰입되는 기회를 갖는다.
영어체험학습장 시설을 활용한 공항, 호텔, 병원 등 체험중심 영어수업이 중점적으로 실시되며, 또한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은 당진외국어교육센터 옆에 자리한 아미산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오르면서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실생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희순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하고 사용하며 다가오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가는 미래 스마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캠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