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은 장애인 대상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대책 강화를 위해 상설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설모니터단은 광주인화학교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및 보호대책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김선중 장학사(예산교육지원청)를 단장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인력, 학부모, 경찰, 상담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이해 활동 △장애학생의 자기관리 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장애학생의 범죄예방을 위한 상시모니터링 기능 수행 △장애학생 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관리체제 확립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장애학생 피해 최소화 △기타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장애학생 대상 범죄(성범죄 포함) 예방을 위한 사항 등의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성래 교육장은“예산경찰서와 여성청소년과와 협력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학생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