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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밭교육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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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5.10 19:1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제18회 한밭교육상 수상자로 대전시교육청 최영일 교육국장, 정근창 문정초 교장, 정낙연 둔산여고 교사, 임용재 대전시교육위원회 의사국장 각각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0일 초·중등교육부문, 체육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 등 3개부문에서 교육에 대한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에 헌신·봉사한 자를 대상으로 한밭교육상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명을 선정·발표했다.

초·중등교육부문에는 시교육청 최영일 교육국장, 정근창 문정초등학교 교장, 체육교육부문에 정낙연 둔산여자고등학교 교사, 교육행정부문에는 임용재 대전시교육위원회 의사국장이 각각 선정됐다.

최영일 교육국장은 교육행정의 효율화와 혁신적 변화로 공교육 내실화 및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마련에 기여했으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학생교육 체제 확립 및 학교장으로서의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학교경영으로 교육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근창 교장은 주요 교육사업 및 자료개발, 현장교육연구대회등의 평가위원, 관리위원, 심사위원, 연수강사위원, 출제위원 등으로 교수·학습방법 개선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했다.

또 정낙연 교사는 체육과 교수·학습 개선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체육 영재 시범학교 운영, 현장연구, 사례연구 등을 통하여 체육발전에 공헌했고, 근무한 학교마다 엘리트 선수를 지도·육성해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70여개의 메달을 획득한 공로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임용재 의사국장은 창의적인 교육환경개선 사업, 제도개선을 통한 교육예산 절감, 대전교육의 홍보 강화, 교육행정서비스의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도모했으며, 특히 인화를 바탕으로 시대에 맞는 공직사회의 변화를 유도하는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업무로 대전교육발전에 이바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밭교육상은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교육유공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 주민의 교육에 대한 참여의 폭을 넓히고자 1989년 5월 25일에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열여덟번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김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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