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성)은 관내 초·중학교 저소득층 자녀 학생들에게 컴퓨터 및 인터넷에 접근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보통신분야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5월 컴퓨터 46대를 지원한데 이어, 매월 지원해오던 통신비를 150여명에서 최근 110여명을 추가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학기간에는 정보화순회교육을 통해 실습위주의 정보통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지원대상자들이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신청 절차 및 구비서류를 최대한 간소화하는 등 학생 및 학부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 지원을 통해 정보 활용능력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