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7.05.14 19: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대전시는 관내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대전사랑과 제휴해 지역상품 구매창구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DJ마트를 개설,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역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쇼핑몰을 구축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홍보하고 인터넷 판매를 통해 생산자인 지역중소기업과 소비자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대전사랑은 대전시민들에게 지역생활정보 및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생활정보 사이트로 현재 16만2000여명의 회원들을 보유한 인기 사이트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DJ마트는 대전시로부터 우수기업제품을 추천받아 20개 업체, 200여종의 상품을 등록하해 운영을 시작, 올 연말까지 100여개 업체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사랑 사이트는 대전사랑카드 발급, 대전시티즌 온라인 티켓예매 서비스, 대전시내 음식업소 관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사랑 등 각 지역 사이트와 연계, 지역의 우수상품을 전국적으로 홍보, 판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사랑 DJ마트 오픈으로 지역상품의 판로확대를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근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