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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화산업 인프라 현황조사 착수

진흥원, 7천만원 투입 ‘대전문화산업 현황조사 연구용역’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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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6.27 19:1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효정, 이하 진흥원)이 대전지역의 문화산업 인프라 현황조사에 나섰다.

진흥원은 대전 문화산업에 관련한 신뢰성 있는 기초 통계와 문화산업 정책수립의 공식적 자료를 활용하기 위한 문화산업 인프라 현황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용역조사는 진흥원이 대전지역 문화산업 현황과 시장규모를 체계적으로 조사해 향후 대전 문화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원이후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조사 내용은 출판 및 만화, 음악, 게임, 영화 등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산업통계 분류체계를 중심으로 사업체 통계조사, 인적·물적 인프라 조사, 조사 데이터의 DB화 및 결과 분석 등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관심분야인 CT산업 등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올해 조사를 기점으로 정기적 통계조사를 추진해 문화산업 인프라 데이터를 축적하고 업계의 지표 변화 등을 즉각 반영하는 동향파악이 가능하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효정 원장은 “중앙정부에서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 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나 지역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을만한 실질적인 통계조사는 찾아볼 수가 없는 실정이다”며 “이번 현황조사를 통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확보해 대전만의 차별화된 문화산업 정책을 수립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산업 현황조사 연구용역은 사업비 7000만원을 들여 사업체, 물적·인적 인프라 등 대전지역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올해 말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희석기자 dailycc@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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