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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5.14 19: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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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은 지난달 15일 치러진 검정고시 결과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공고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고입 검정고시의 경우 응시인원 331명중 245명이 합격, 전체 합격률이 74.01%로 집계됐다.
이 중 62세의 심구대씨(여)와 13세 유소정양이 각각 최고령 및 최연소로 합격했으며, 최고 득점은 100점을 얻은 박현아양(15)이 차지했다.
또 고졸 검정고시는 응시인원 1177명중 619명이 합격, 52.59%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 중 62세의 엄대현씨와 14세의 임향지양이 각각 최고령 및 최연소로 합격했으며, 최고 득점은 98.5점을 얻은 박미소양(17)이 차지했다.
시교육청은 합격여부를 SMS문자서비스로도 통보하며, 개인별 취득점수 확인은 발료일로부터 30일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성명과 주민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청이 발표한 도내 고입 검정고시 합격률은 72.06%로 응시인원 247명 중 178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4세의 이연순씨가 최고령으로, 이한빛군이 13세로 최연소 합격했다.
또한, 최고득점은 100점을 얻은 강세라양(14)이 차지했다.
이어 고졸 검정고시는 응시인원 910명 중 419명이 합격 46.04%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 중 64세의 최응렬씨가 최고령으로, 천광열군이 13세로 최연소 합격했고, 최고득점은 94.5점을 얻은 노대벽군(17)이 차지했다.
한편 고입·고졸 검정고시의 합격증서 및 성적통지서는 오는 2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지역교육청에서 교부하며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수령할 수 있다.
/김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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