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오전 10시 30분 논산시 취암동 복지회관에서 논산농협 강영배 조합장(사진)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이창원 새누리당 논산·계룡·금산 당협 위원장, 공 균(前) 충남도 도의회의원, 이혁규 논산시 의원을 비롯, 시의원 이종빈 강경농협조합장 등 각 농협조합장 조합원 및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강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눈앞에 마주한 농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힘차게 비상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피력하고,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목표로 여러 가지 약속드린 공약을 실현해 농협 변화의 선두에 서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조합원이 주인이되는 농협을 목표로 여러기지 약속드린 공약을 실현해 농협변화의 선두에 서겠다”며, “농협 직원들은 월급쟁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사명감을 갖고 농협 변화에 바람을 주도하는 운동가, 혁명가, 경영자라는 생각으로 농업인을 위하고 농협의 발전을 도모할수 있도록 자발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하고,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 조합장은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1974년 채운농협을 시작으로 논산농협 상무, 연무농협, 광석농협, 2004년 부적농협 전무까지 30년동안 실무에서 관리까지 주요 요직을 두루거친 농업분야와 금융분야 전문가라는 주위의 평을 받고있다.
논산/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