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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시장, 2주년 성과 향후계획

아산시 가장 큰 성과 2016년 전국체전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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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7.01 17:59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아산시 복기왕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5기 2주년 성과와 향후 2년 시정운영계획을 밝히며 “지난 2년의 성과 중에서 첫 번째로 2016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 선정을 꼽고 향후 전국체전이 시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결정적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선5기 전반기의 아산시정은 시외버스터미널 신축 착공, 인주역사 신설 확정, 배방고, 장재초, 갈산초 신설 확정과 국도21호 확장을 포함해 산업도시 기반시설 만들기 등 민선4기부터 제기된 현안들을 해결하고 2016년 전국체전 유치, 온천의료진료센터 개관, 2013년 온천대축제 확정, 친환경무상급식 초등학교 전면실시와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지정 등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국도 21호 확장과 부분 개통 등 도로교통망을 확충하고 곡교천 생태하천 조성 등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과 아산 환경과학공원과 산림박물관 등 공공시설 건립으로 도시발전의 근간이 될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또 노동 상담소 개소와 노사평화상 제정 등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노사문화 구축과 상위 10%이내 중학생 80.1%가 관내 고교 진학, 충남도내 최초 우수농산물 무상급식 등 우수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70세 이상 노인 무료 온천욕과 이미용 서비스를 시행하고 2011년 여성 친화도시 지정 등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과 온라인 쇼핑몰 아산장터 운영, 가공용 쌀 계약재배 추진으로 지역농업의 특성화, 유통구조 개선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추진 등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과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참여 정책기획단, 주민참여 예산학교,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구상 토론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 등 참여와 소통의 자치문화를 구축했고 일일 평균 500콜을 응대하고 있는 민원 콜센터 개소와 생활민원 처리반 운영으로 행정서비스를 강화했다.후반기 시정운영계획은 시민이 행복한 아산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정방향으로 시민만족우선, 동반성장 촉구, 지속사회구축, 시민공감실현이라는 시정방향을 설정했으며 시민만족공감정책, 행복나눔상생복지, 미래세대교육투자, 미래성장동력육성, 친환경농업육성, 지역조화동반성장, 사람중심도시재생, 환경친화녹색도시, 집객형도시마케팅, 참여형 서비스정부를 10대 시정전략으로 설정했다.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배방공수지구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온양중심상권 재정비 촉진지구 변경 개발 추진, 동서고속도로 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망 확충, 충무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등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키로 했다.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기위해 실개천 살리기 사업 확대, 1사 1하천 가꾸기 참여기업 확대 등 소하천 수질개선과 생태복원, 권곡동 문화공원 내 도시 숲 모델사업, 천년의 숲길 조성 등 도시 공원화 사업 추진, 햇빛 발전소 등 7개 분야 23개 과제 중점 추진 등 저탄소 녹색도시 실천과제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주민참여 포인트제운영, 범시민 스마일 운동 추진을 들었다.

당면현안과제로 2016년 10월중 열리는 전국체전개최 준비를 위한 도로 기반 시설과 체육문화시설 확충, 준비단 구성 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작업과 KTX역사 택시사업구역을 아산, 천안 전체 택시사업구역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13년 10월중 열리는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개최 준비, 온천의료산업을 활성화 방안, 탕정지구 신도시 해제지역 도시관리계획 수립 추진과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마을버스 도입추진,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및 CNG 버스로 교체 추진을 들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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