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동노인회(회장 오병천)가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1경로당 1공원 가꾸기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성동노인회는 관내 9개 공원을 경로당별로 전담하여 월 1회 쓰레기수거 및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성동을 만들기로 결의했다.이를 위해 노인회는 지난 27일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1경로당 1공원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갖고 여름철 어린이공원 및 생활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쾌적하고 깨긋한 휴식공간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김기종 부성동장은 “어르신들의 봉사활동이 부성동의 공원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게 될 것”이라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부성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의 어르신들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