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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단양군수 취임 2주년

7가지 약속 결과물 구체적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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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7.01 18:1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김동성 단양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단양군을 위해 행복만족 7가지 약속에 대한 결과물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있다.

공약으로 내세운 행복만족 7가지 약속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인구늘리기, 살맛나는 농촌만들기, 1,000만명 관광객 유치, 교육낙원의 행복단양 만들기, 신바람나는 공직풍토조성 등이다.

이러한 내용의 중추적인 역활로 신바람 조성을 들수있으며 이는 모든 군정이 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큰의미를 부여하고있다.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신바람 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매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각 분야별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공직자들로 하여금 신바람 행정의 도미노 효과를 일으켜 경제를 살리고 관광을 진흥시키고 농촌을 풍요롭게 한다는 전략을 구사해왔다.

이러한 효과로 추진된 상반기까지의 군정 성과 가운데 다누리센터의 개관은 단연 돋보인다. 지난 5월 25일 개관된 다누리센터는 별곡리 569번지 일원에 국도비 등 295억 원이 투입된 최대 규모의 시설로 민물고기생태관(아쿠아리움)을 비롯해 다누리도서관, 관광홍보관 등의 관광시설이 집적되어 있는 단양관광의 구심적 역할을 한다.

아쿠아리움의 경우 개관 1달 만에 4만 관람객이 다녀가고 2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대 성과를 보였다.

또한 대강면 황정리 폐교 자리에 국도비 등 35억 원이 투입되어 건축된 다사랑 요양시설은 국민복지재단을 수탁자로 해 7월 문을 열게되며 이곳은 요양인원 100명에 일자리 창출 60명, 이와 함께 지역사회 노인복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있는 단양 자원순환특화단지는 충북도의 승인고지를 받고 현재 설계와 보상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단양산업단지는 35,1557㎡면적에 총 공사비 227억원을 들여 완공했다.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청정단양을 주장하며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과 단양산업단지 폐기물 재 활용 업체 입주를 반대하고있다.단양군은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일환으로 지역단체장을 초대해 (주)GRM을 방문, 환경저해요인이 없음을 확인시키는 한편 여러차례의 주민설명회를 열고 군정의 입장을 설명했으나 반대주민들을 설득하지 못하고있다.

이는 민선5기 남은기간동안 김군수가 풀어야할 숙제로 남게되며 3000만 단양군민들 스스로가 함께 참여해 근심하고 걱정해야할 요인으로 보인다.

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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