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 임흥완 면장(사진, 59)이 지난 29일 감곡면 회의실에서 이필용 군수를 비롯한 동료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25년간의 열정적인 공직생활을 명예퇴임으로 마감했다.
임흥완 면장은 1983년부터 1985년까지 음성군 최연소 이장으로 생극면 관성1리 이장직을 훌륭하게 수행해 1987년에 모범 이장으로 특별임용되어 생극면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1999년부터 삼성면 총무계장, 생극면 부면장, 주민생활복지과 주민복지계장을 거쳐 2010년 8월 감곡면장으로 부임 오늘에 이르렀다.
가족으로는 최종숙(58) 여사와 2남 1녀가 있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