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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6년까지 하수처리장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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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7.01 18:15
  • 기자명 By. 김상민 기자

충주시가 농촌 주거환경개선 및 하천 수질보전을 위해 설치한 소규모 하수처리장에 대한 시설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우선 올해 2억원을 투입해 덕은 소규모 하수처리장과 강정 소규모 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 설비를 개선한다.

또 1억1000만원을 들여 노은 하수처리장의 침사시설 및 침사제거기를 설치하고, 목계 하수처리장 진입로 포장, 미륵 하수처리장 생물막 여과시설 설치 등 각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정비에 3억원 등 올해 모두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올 상반기부터 환경공단에 의뢰해 동량ㆍ목계ㆍ벌말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단위공정별 처리효율 검토 및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진단결과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하고 처리공법 변경 등 공정개선이 필요한 처리장은 전면적인 처리장 개량공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목계ㆍ상대촌ㆍ의암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관로 8.3㎞에 대해 연막시험, CCTV촬영 등 전반적인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하수처리장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및 불량 하수도를 정비하고 시설진단을 통해 개보수가 필요한 처리장은 즉시 보수를 실시하는 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 불편사항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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