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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맨토링제도’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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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5.15 19:3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공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무원 맨토링제도’가 공주시의 ‘행정혁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5년 4월, 새내기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과의 1:1 결연을 통해 풍부한 행정경험 전수와 경쟁력 있는 공주를 만들고자 도입한 공무원 맨토링제도는 15일 현재 5기에 걸쳐 170쌍 340명이 결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의 심도있는 토론과 격식없는 대화는 선·후배 공무원과의 친밀도 향상은 물론 맡은 업무의 신속한 전수와 구태의연한 행정형식의 과감한 탈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각 연구분야에 맞는 혁신현장탐방은 전국 자치단체의 선진시책의 도입으로 주민봉사행정 강화와 민간분야의 우수시책을 행정에 직접 도입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활동성과토론회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은 시 산하 전공무원에 곧바로 시달되어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새롭고 신선한 행정으로 거듭나는 계기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공무원 맨토링 제도가 이같은 성과를 올리자 시는 16일 5기 맨토링 참여자 36명과 혁신위원 등 42명이 서울시 청계천 정비현장과 정부중앙청사를 돌아보는 2007. ‘혁신리더 현장탐방 체험투어’를 단행한다.

공주시 관계자는 “공무원 맨토링 제도는 경직되기 쉬운 공직사회에 선·후배 공무원간의 친밀감을 불어넣고 행정혁신에 일조를 하는 등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김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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