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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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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5.16 18:3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지역을 흐르는 갑천이 수질개선을 통해 오는 2009년까지 수영장 등 물놀이가 가능한 생태하천으로 변모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1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갑천 수영 가용수질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수질개선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한다.

이날 보고회는 박성효 시장을 비롯 용역을 주관할 대전환경기술센터장 강호 교수, 연구책임자인 한밭대 류병로 교수 등 연구팀과 수자원공사 및 대전발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방향과 연구계획 등을 보고하고 수질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대전환경기술센터는 내년 2월까지 갑천 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과의 연계추진방안과 수영이 가능한 수질, 유량, 하천조건 등을 분석하고 사업의 타당성 및 재정계획 등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에 제출하게 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갑천을 유량확보 및 수질개선 등을 통해 오는 2009년까지 물놀이가 가능한 하천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갑천수질 개선은 물론 지류인 탄동천, 유성천, 진잠천 등의 수질개선을 통해 단계별로 수영장 또는 물놀이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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