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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과 맑고 청정한 계곡, 청정 단양 녹색쉼표 단양으로 오세요

사방을 둘러싼 녹음과 차고 깨끗한 시원스러운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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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7.12 18:3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다누리센터 전경

-도심속에서 쌓인 피로 맑은 청정수와 수려한 풍광속에 푼다

단양군은 여름철 피서지로 전국에 유명세를 떨치고있다.

단양군이 관광단양을 대표하고 관광산업의 중심점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단양 다-누리센터의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개관부터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있다.

다-누리센터의 단양 아쿠아리움은 전시면적 4150㎡에 저수용량 854톤, 수조 82개, 전시생물 145종 1만 5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어 경북 울진의 민물고기 수족관과 세배 이상 차이가 난다.

아쿠아리움의 명소로 알려진 무릉도원으로 명명된 대형수족관은 높이 8m에 담수용량 650톤, 두께 30cm, 전시어종 2000마리를 자랑하며 3층 높이의 세로방향 직육면체에 하단부에 수중 터널이 뚫려있어 보는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하고있다.

이와 함께 연계된 단양대명리조트와 천동 펜션단지 등과 고수동굴, 양방산 활공장, 별곡체육공원, 금굴, 도담삼봉, 단양구경시장, 천동과 다리안 관광지, 수양개 선사유물 전시관 등을 접하고 있어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청정 단양을 대표하는 수려한 풍광의 소백산과 단양군 단성면 대잠2길 15 (지번주소 단성면 대잠리 산63번지)에 자리한 소선암 휴양림도 많은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있다.

소선암휴양림은 산림에 둘러쌓인 요지로 깨끗한 시설과 저렴한 요금으로 4인실과 8인실기준의 숲속의집과 산림문화 휴양관을 준비하고 손님들을 기다리고있다.

더불어 소백산 비로봉에서 발원해 남한강으로 흘러가는 솔티천 계곡의 상류에 각각 위치하고 있는 천동과 다리안 관광지는 신단양 건설 시절에 만들어져 단양읍의 배후 관광지로 인기를 끌어왔다.

최근 들어 맑은 계곡과 함께 펜션 단지와 파3 골프장,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야영장, 편리한 교통과 넓은 주차 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관광관리공단의 전문적인 관리운영 서비스에 힘입어 해를 거듭할수록 피서지로서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천동관광지에 자리 잡은 파3 골프장은 총면적 8642㎡에 그린 6홀, 페어웨이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골프클럽, 신발, 장갑 등 기본물품에 대한 대여가 가능해 맨몸으로 피서를 왔다가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잔디 관리 수준은 일류급이며 가격 또한 평일 5000원 주말 6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이처럼 단양지역은 청정 단양의 이미지와 걸맞는 청정계곡이 많아 도심지에서 벗어나 심신의 피로를 풀수있는 최 적지로 정평이 나있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남천계곡은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에 소재하고있으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은 자연 그대로의 숲과 물, 기암괴석이 병풍형상을 하고 있어 더욱 유명세를 타고있다.

깍아지른 산과 굽이치는 내가 협곡을 이루며 구비마다 길을 끊어놓아 사람들의 접근을 막아온 요새 이기도하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관할에 있는 남천계곡은 소백산맥의 형제봉과 신선봉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을 발원지로 하고있어 깨끗한 수질이 으뜸이며 참갈겨니와 산천, 수달 등의 서식처가 되고있다.

제천·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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