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강낙성)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탐방객들이 단양 지역의 국립공원내 산과 계곡으로 몰릴것을 예상해 이에 따른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웰빙의 확산으로 캠핑 및 휴양을 위한 가족단위의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에 입지한 국립공원 계곡을 찾는 탐방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이선주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계곡을 포함한 출입금지 구간에서의 무분별한 불법행위 금지 및 위험지구에서 물놀이 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한다"며 "특히 집중호우시 계곡 수위가 급격히 불어나기 때문에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