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6일 자동차전문정비 사업조합 서구지회에서 자동차 전문정비업소 대표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운전문화’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열었다.
강의는 기후변화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현상, 녹색제품의 이해와 구매, 친환경운전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 등 다양한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방법을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교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는 지난 2011년부터 친환경 운전문화(Eco-drive)협약을 맺고 친환경 운전교육 및 홍보자료 제공 등 민관이 협력해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