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과 단양관내 6개 축산농가가 동물복지 축산농가로 인증 받으며 청정 제천과 단양 이미지에 상승효과를 보이고있다.
동물복지 축산농가는 농림수산식품부 검역검사본부가 지난 11일 정부 최초로 전국에 12개 축산농가를 지정했다.12곳 중 충청북도 지역에 8곳의 축산농가가 지정 됐으며 제천은 2곳, 단양은 4곳으로 지정 받아 제천 축산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됐다.
제천시 관내 동물복지 축산농가로 지정받은 농장은 백운면에서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는 우리농장(대표 장영광)과 강희농장(대표 강성회)으로 이들 농장은 엄격한 현장실사 등을 거쳐 인증을 받았다.
이들 양축농가는 바닥면적 1㎥당 큰 닭 9마리와 먹이시설, 훼, 급수시설, 놀이시설 등을 확보해 공장형 사육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특성화된 축산물을 생산하는 전략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