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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세관, 짝퉁 시계 등 판매한 20代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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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7.17 19:2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세관(세관장 김종웅)은 지난 17일 ‘구찌’ ‘루이비통’ ‘로렉스’ ‘샤넬’ 등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짝퉁 시계, 벨트 등 1208점, 진정상품 시가 14억원 상당을 인터넷 카페를 통해 판매해 온 A모씨(24)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A모씨는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판매물품 사진과 전화번호를 게시해 놓고 주문이 오면, 판매대금을 선입금 받은 후 그 돈으로 동대문 주변의 노점상으로부터 짝퉁 물품을 구매해 발송해주는 수법으로 작년 11월 초부터 7개월 동안 800여회에 걸쳐 판매한 혐의이다.

A씨는 출처가 불분명한 짝퉁 물품을 홍콩산으로 광고하며, 일명 대포폰과 타인명의의 판매대금 입금통장을 사용하고, 발송인과 발송지도 허위로 기재하는 치밀한 수법을 사용했지만 세관의 단속망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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