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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민 검사장, 대전시 명예시민 선정

인연 이어가며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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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7.17 19:39
  • 기자명 By. 이용 기자
▲ 대전시는 17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된 정동민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사진 왼쪽)을 67번째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17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된 정동민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을 67번째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박상덕 행정부시장은 17일 정동민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의 이임식에 앞서 명예시민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전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면서 대전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시는 명예시민에게 시 산하 시설 입장(사용)료 및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료를 감면해 주고, 매년 개최되는 교향악 축제 시립교향악단 서울 공연에 초청해 시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정동민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은 2011년 8월 부임해 검찰 본연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부정부패 척결, 민생침해사범 엄단, 사법질서 교란자 엄정한 사범 단속을 통해 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 민원인 중심의 민원실 운영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학교폭력예방강의, 청소년 견학행사, 찾아가는 법률상담,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참여해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법무행정을 펼쳤다.

/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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