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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향토음식 체험장 ‘고수록’문 열어

손김·텃밭·갯벌체험·김 음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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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7.19 18:07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 서천군 향토음식 체험장 ‘고수록’.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에 향토음식 체험장 ‘고수록’이 2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고수록’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지역 식자재와 문화를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향토음식 체험 공간으로 금년 5월에 향토음식 체험장 198㎡로 조성됐다.

체험장은 제4회 한산모시 맛 자랑 전국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이며 서천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활동 중인 황요순씨가 운영한다.

체험상품은 손김체험, 텃밭체험, 갯벌체험과 김 음식 만들기가 있으며 이중 서천의 특산품인 김을 이용한 김 음식 만들기는 김 떡, 김 부침개, 김 장아찌 등을 직접 만들어 체험함으로써 농가소득까지 연결된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역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고수록 밥상, 비빔밥, 김뚝수제비 등 시식 상품도 추진한다.

한편, 향토음식 체험장‘고수록’은 비인면 선도리 바닷가에서 서식하는 해초류의 명칭으로 향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메뉴 및 패키지 상품개발 등을 저극 시도해 서천 식문화 계승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신준섭기자 jsshin5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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