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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中, 스티브 김의 성공 위한 강연

전교생 및 학부모 대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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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7.19 19:14
  • 기자명 By. 이낭진 기자

서일중학교(교장 조한구)는 검도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스티브 김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에 강사로 초빙된 스티브 김은 1949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등학교, 서강대학교를 거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정보통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1993년 Xylan Corp.를 창업해 연 매출액 3억 5천만불 규모의 컴퓨터 네트워킹 시스템 제작 업계의 선도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현재는 사회 복지법인 꿈, 희망, 미래재단 창립 이사장이자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스티브 김은 이번 강의에서 ‘성공의 7키워드’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전교생과 선생님뿐만 아니라 2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스티브 김은 아시아의 빌게이츠라는 닉네임을 가질 만큼 유명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다.

스티브 김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절실한 목표, 열정, 용기, 자존감, 호감도, 습관화, 소통의 기술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은 열심히 필기를 하면서 스티브 김의 강의를 경청했다. 특히, 스티브 김은 딱딱한 강의가 아닌 웃음이 넘치고 활동적인 강의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을 집중시켰다. 스티브 김은 성공의 7키워드를 언급하면서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인생을 살라는 것을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1학년 유진룡 학생은 “사람들의 편견으로 인해 우리의 꿈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것을 접하면서 진정한 나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학부모는 “나는 엄마로 내 아이에게 얼마나 용기를 주고, 자신감을 주었는가에 대한 생각을 했다. 내 아이가 어느 면에서 재능이 있는지, 내 아이의 꿈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한구 교장은 “아시아의 빌게이츠로 유명한 스티브 김의 강연을 우리 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이낭진기자 Inj261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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