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에이피(B·A·P)’가 19일 발매 예정이던 첫 번째 미니앨범 ‘노 머시(NO MERCY)’ 5만장을 전량 폐기했다.
매니지먼트사 TS엔터테인먼트는 “앨범 완제품 재킷의 인쇄된 색감이 원하는 것과 미세한 차이가 있었다”며 “매번 최고의 음반을 선물하겠다는 팬과의 약속을 위해 전량 폐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는 예정대로 이날 자정 공개됐다. ‘노 머시’전체 음원 5곡과 앨범 동명 타이틀의 뮤직비디오 본편을 선보였다.
BAP는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20일 KBS 2TV ‘뮤직뱅크’, 21일 MBC TV ‘음악중심’, 22일 SBS TV ‘인기가요’ 등에 잇따라 출연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