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사장 박근태)은 지난 10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후속조치로 19일 오전 11시 본사(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대전 5개 전통시장(가수원상점가, 문창전통시장, 법동시장 ,태평시장, 한민시장)대표,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실천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이용 ▲명절 및 대외 봉사활동이나 사내행사 물품 구매 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 ▲온누리상품권 구매해 지역사회 개발사업, 성과상여금, 포상금 등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선양은 자사제품인 O2린 소주 보조상표를 활용해 전통시장 홍보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선양은 대전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위를 충남권 전체 전통시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선양은 지난해말 도마시장과 올 1월에는 중리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 한 바 있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