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강면 황정 94-1번지 옛 황정초등학교 자리에 노인복지를 위해 신축한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이 20일 오후 3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송광호 제천'단양 국회의원과 김동성 단양군수, 신태의 단양군의회 의장 등 각계 각층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원식에서 김동성 단양군수는 "대한민국의 수려한 경관을 내포한 녹색쉼표 단양 황정리가 노인복지의 메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요양원의 운영을 맡고있는 이충우 국민복지재단 이사장은 "시설과 운영 그리고 서비스 면에서 국내 최고의 명품 요양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