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서장 태경환)는 25일 여름 피서철, 유원지 및 물놀이장에서 익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에 위치한 ‘수주팔봉 유원지’ 등 관내 유원지 및 물놀이장 시설을 점검 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태 서장은 휴양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치한 안전선, 구명환, 구명조끼 등의 설치실태를 살펴보고 미진한 점을 개선토록하고 충주시 에서 배치한 안전관리요원 및 관할 지역경찰관에게 피서객이 많은 휴가철에 근무방법 및 안전사고 대응 조치에 대해 교육하고, 관할 지구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발생시 긴급출동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어 휴양지에서의 성폭력 등 6대 폭력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당부했다.
충주/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