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대장 박종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폭염으로 인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계룡시 소재 왕대리 마을회관 등 노인정을 방문해, 폭염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응급구호 요청과 폭염으로 목숨까지 잃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폭염 발생시 농사일 등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계룡시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관리지원반을 구성하고 건강체크와 책임경찰관을 지정해 소위 ‘112케어’제(制)를 실시 1일 1경찰관이 2명의 장애인 또는 독거노인에게 안부전화를 걸기 등 노인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논산/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