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은 30일 초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해외어학연수를 떠났다.
세계화 시대를 맞아 영어 소통능력과 국제문화 이해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자 학교장 추천을 받은 희망학생 35명은 7월 30일 부터 8월 21일 까지 23일간 Somerville Intermediate School에서 정규수업을 받고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문화도 체험하게 된다.
예산교육지원청은 답사 및 교육프로그램 현장 조사로 최적의 환경을 구성했고 한국인 지도교사를 파견해 효율적 연수 진행 및 학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온라인을 통한 학생 활동 소식과 사진을 전달할 계획이다.
심성래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어학실력 향상은 물론 외국문화를 체험해 견문을 넓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