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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근무시간 탄력조정

찜통더위 이어져 직원 건강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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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7.29 20:01
  • 기자명 By. 오효진 기자

최근 충북도 내에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자 충북경찰청(청장 구은수)이 외근 경찰에 대한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직원 건강관리에 나섰다.

충북경찰청은 폭염주의보나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교통경찰이나 전·의경기동대 대원들의 근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7일 부터 현실적으로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도내 교통경찰과 전·의경기동대 300여명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가장 더운 시간을 피한 뒤 오전과 저녁시간 근무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일선 지구대나 파출소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도보순찰 시간을 줄이고 불가피하게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는 업무를 수행할 경우에는 ▲교대근무 시간 단축 ▲햇볕 차단시설 설치 등 실외근무를 가급적 자제토록 할 방침이다.

근무시간조정은 구은수 청장의 지시로 탄력적으로 조정하게 됐다.

청원/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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