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령소방서, 신속한 대응으로 익수자 구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7.29 20:02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8일 오전 10시 15분경 대천해수욕장 26번 부표(해변 기준 5~10m)부근에서 이 모(남·33)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익수자 이모씨는 경기도 평택시 00교회 수련회를 온 일행 40여명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서 단독수영 중 해변으로부터 약 10m 떨어진 해상에서 의식 없이 얼굴이 물속에 가라앉은 채 떠 있는 상황을 주변 피서객이 구조 요청한 상황으로, 여름소방서 대원(소방교 이시형, 소방사 양희순) 및 시민수상119구조대원(박길수, 전신조)이 26번 부표 부근에서 익수자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근접배치 중이던 보건소 구급차량으로 병원에 이송했다.

구조당시 익수자 호흡, 맥박이 없었으며 동공이 풀린 상태였지만 신속하게 구조해 현재 이씨는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 후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