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경찰청이 충남자치경찰위원회와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 이해도 향상 및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우회전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한 이후,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을 숙지하고 운전습관을 바꾸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지난해 대전의 한 신협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뒤 베트남으로 도주했다가 붙잡힌 40대에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4일 특수강도와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장기간 여러 차례 도박 행위를 하고, 금융기관에서 강도
대만 지진, 일본 쓰나미까지... 한국인들 가장 많이 찾는 곳지난 3일(현지시간) 오전 대만 동해안 화롄시에서 진도 7.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친 가운데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곳은 북위 23.77도, 동경 121.67도로, 대만 동부 화롄현 정부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떨어진 지역이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5.5㎞다. 로이터통신은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강한 지진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타이베이는 국내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대만 정부는 이번 지진으
[영상] 중국 강풍 아파트 아찔한 실제상황 '목숨 잃기도'중국 강풍 아파트가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바로 중국 남동부에서 강풍이 몰아쳐 고층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주민 3명이 밖으로 날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2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은 난창 지역을 덮친 강풍으로 지난달 31일 최소 4명이 사망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를 인용 보도했다.특히 이들 중 3명은 이날 오전 3시쯤 고층 아파트에 휩쓸려 나간 것이라고 전하면서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창문 전체가 사라진 후 아파트에 구멍이 뚫린 모습을 공개했다.
"일본 벚꽃여행, 걱정이네..." 걸린 줄도 모르게 치사율 30%라고?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최근 일본 전역에서 감염병이 확산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만연한 봄 벚꽃 축제를 위해 일본을 찾을 여행객들에게 근심거리가 생겼다. 30% 이상의 치명률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일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이 증후군은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지난해에는 7월부터 12월까지 STSS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환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자신의 승용차에 불을 내고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자기소유일반물건방화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경 대전 동구 주산동 대청호 인근 공터에서 자차에 불을 내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교도소는 지난 2일 출소 예정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기업체(광성정밀)에‘희망나눔 일자리 협력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를 전수했다. ‘희망나눔 일자리 협력기업 인증제’는 취업지원활동을 통해 출소자의 재범 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적극 노력한 기업체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출소자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심세훈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번역서 ‘불안이 많은 우리 아이에게’를 발간했다. 심 교수가 발간한 번역서는 미국과 영국 등에서 잘 알려진 ‘자녀도움(Helping Your Child)’ 시리즈 중 하나로 아이들의 불안 문제를 다루고 있다. 도서는 △자녀의 두려움
[속보] 대전협 비대위원장 "오늘 대통령과 만남…요구 달라진 점 없어"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오후날씨와 내일날씨] 금요일도 비소식... "이번 주말 날씨는?" 금요일인 내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주말까지도 봄 나들이 가기 좋은 온화한 날씨가 되겠다. 절기 청명인 오늘(4일)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14도 △대전 19도 △대구 16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를 기록하며 흐린 날씨가 이어졌다. 내일(5일)은 충남 남부와 전북, 전남권 북서부에는 새벽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호남은 내일 새벽까지 5~20mm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한반도 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주요 어종 150종의 해부기관을 상세히 수록한 '한반도의 해양어류 해부도감' 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도감은 해양어류 기탁등록보존기관인 부경대학교 김진구 교수팀과 함께,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전국 해안가를 누비며 직접 채집한 먹장어,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아바나 증후군, 미국 외교관만 되면 생기는 병이라고? '소음 들은 뒤 어질...'주로 해외 주재 미국 외교관에게서 발생하는 ‘아바나 증후군’이 러시아 정보기관의 특수 부대가 연루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논란을 빚고 있다. 러시아는 즉각 근거 없는 비방이라고 반박했다.미국 CBS의 '60분'과 독일 주간지 '데어 슈피겔'과 1년 간 협력해 관련 취재를 진행해온 '디 인사이더'는 29155 부대의 고참들은 "비살상 음파 무기"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하고 상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아바나 증후군은 지난 2016년 쿠바 수도 아바나의
[종합] 사전투표일부터 시간, 방법, 준비물 등 "타 지역 투표는?"... '이것' 조심해야민심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사전투표(4월 5~6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날 투표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사전투표는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다.사전투표일 : 4월 5일 (금요일) ~ 4월 6일 (토요일)투표시간 : 5,6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투표장소 :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
2024 벚꽃 개화·만개시기 명소 공개... 이번주 대구·경북 벚꽃축제 총정리'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 이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들도 하나 둘 상춘객 맞이 준비를 끝내고 부푼 마음으로 축제를 열었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가운데, 올봄에는 개나리와 진달래에 이어 벚꽃도 평소보다 일주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었지만 실제 개화는 1~3일 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올해 벚꽃 개화가 늦춰진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
[종합] 2024 벚꽃 개화·만개시기 명소 공개... 이번주 서울·경기·인천 벚꽃축제 총정리'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 이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들도 하나 둘 상춘객 맞이 준비를 끝내고 부푼 마음으로 축제를 열었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가운데, 올봄에는 개나리와 진달래에 이어 벚꽃도 평소보다 일주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었지만 실제 개화는 1~3일 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올해 벚꽃 개화가 늦춰진 이유는
[오늘의날씨] 4일 목요일, 전국 비소식... 서울· 경기도 벚꽃 명당 공개목요일인 4일은 전국이 흐리겠고, 전라권에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최고 21도로 계속 따뜻하겠다.오전부터 밤 사이 충남권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부와 충북에도 오전부터 저녁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5일 새벽까지) 5㎜ 미만, 광주·전남 북부·전북 5∼20㎜, 경남 서부 내륙 5㎜ 미만, 제주도 5㎜ 미만이다.최저기온은 5~13도, 최고기온은 12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시설자금을 받아 관리차원에서 신탁사(무궁화)에 위탁한 것으로 우리가 인감을 떼 주지 않으면 집을 가져갈 수 없다. 소유권은 명진건설로 계약해지를 원하거나 만기 전 퇴거를 원하는 전·월세 자를 수용, 5월 말까지 일괄적으로 정리하겠다.” 20억 상당의 전세・매매사기사건(본보 4월 2일자 6면・보도)으로 공분을
2024 벚꽃 개화·만개시기 명소는? 이번주 서울·경기·인천, 벚꽃축제 총정리'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 이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들도 하나 둘 상춘객 맞이 준비를 끝내고 부푼 마음으로 축제를 열었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가운데, 올봄에는 개나리와 진달래에 이어 벚꽃도 평소보다 일주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었지만 실제 개화는 1~3일 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올해 벚꽃 개화가 늦춰진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
[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봄비'… 낮 최고 20도목요일인 내일(4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당분간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교도소는 지난 2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음주운전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폐해와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정 캐릭터 인형탈(보라미, 보드미)을 활용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2일 오후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 박형국 병원장, 최미영 노조위원장, 문형준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 내부인사 외에도 충청남도의회 정병인·양경모 의원, 김홍집 충청남도 총남도청 보건정책과장,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 직장인 정모(28)씨는 최근들어 집 안에 있는 게 고역이다. 이른 아침부터 유세 차량에서 흘러나오는 큰 음악소리와 연설소리 때문. 정씨는 "교대 근무자라 새벽에 퇴근해서 아침에 잠드는 날이 많은데, 하루종일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질러 대니 잠을 잘 수가 없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선
“내 여친 가슴을 왜 만져” 항의한 친구 살해한 10대친구 여자친구의 가슴을 만진 뒤 다툼이 생기자 흉기로 친구를 살해한 10대가 장기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지난달 2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군(17)에게 1심과 같은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선고했다.이후 A군의 변호인은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사흘 뒤 A군의 법정대리인이 상고취하서를 냈고, 지난 13일 A군도 직접 상고취하서를 제출하면서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이 확정됐다. A군은 지난해 2월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이달부터 천안·아산서 수도권으로 통학과 출퇴근을 하는 철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기승차권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도민 교통비 지원 사업은 도민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에서 계속 거주하도록 유도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한다.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