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시골의 풍경은 격세지감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여름철에 반딧불을 잡아 이마에 붙이고 술래잡기를 하다 땀이 흐르면 개울가에 가서 멱을 감았던 그 때 그 시절은 이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지 오래 되었다. 계곡에서 흘러 나오는 물로 더운 여름철 물놀이를 하다 먹어도 배탈이 없는 옥같은 맑은물은 자취
사업을 하다 보면 평소 거래를 하지 않던 사람으로부터 시세보다 물품을 싸게 줄 테니 사겠느냐는 제의를 받아 이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이런 경우에 거래 상대방이 정상사업자인지, 세금계산서는 정당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왜냐하면 거래상대방이 폐업자이거나 세금계산서가 다른 사업자 명의로 발급될 때에는 실제 거래를 하였더라도 매입세액을 공제 받을 수 없기
“주어진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자신의 경험과 주변의 롤 모델의 자문을 받아 해결책을 모색한 후 이를 곧 실천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모든 것이 변해야 된다더니 진리와도 같았던 고사성어도 변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란 뜻의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은, 교육 현장에서 늘 강조되며 교훈으로 여겼던 고사성어였다. 그러나 듣고 보면서
축제는 우리 생활문화와 직결돼 있어 아마도 격식을 갖춘 축제의 역사를 따지지 않는다면 인류가 시작될 때 부터라고 할 것이다.사람이 살아가면서 삶이 편안하거나 행복함을 느끼면 자연적으로 흥이 어우러져서 함께 춤을 추거나 즐기게 마련이다.1995년 지방자치가 본격 실시되면서 여러형태의 축제가 지역별로 급격히 증가하게 됐다.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올해 개최하는 축제
우리나라 일반농산어촌지역은 전체국토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반시설이 낙후되어 있으며 생활환경이 불편하다. 이는 청년층의 도시 이동으로 이어졌다. 농어촌은 고령화가 가속되고, 인구가 감소하면서 마을 공동화현상은 물론 지역사회의 침체가 가중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2013 농림어업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농가 284만 7
직장을 그만두고 자기의 사업을 위하여 창업을 준비하거나, 기존의 사업이 어려워 새로운 아이템을 선택하여 업종전환하려는 사람들은 준비 단계부터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여야 실수가 없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창업에 있어서도 처음 시작이 중요하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창업 방향 설정, 마음가짐, 창업아이템, 자금조달 규모
공무원연금 수급이 사회·경제적 문제로 대두 될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필자가 생각하는 원인으로는 첫 번째는 지방자치제 실현 등 사회구조의 변화로 공무원 수가 급증하여 연금수급 대상자가 급속히 증가되고 있다는 것이다.둘째는 연금 수급대상자의 반 정도는 일시금을 선택하야 되는데 일시금을 외면하고 96%가 연금을 선택하고 있어 연금수급자가 급증한다는 것과 그
오늘날 우리 현실은 진정한 효를 말할 때 어떤 것인가를 묻는다면 누구나 한 마디 씩은 하면서도 부끄러워하면서 자랑스럽게 말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나 부모에게 정성껏 열심이 보살피고 모셔도 보지만 늘 부족함이 있기에 그렇다.필자 역시 마찬가지로 과연 내가 진심어린 효를 스스로 얼마나 실천해 왔는가에 대한 답변은 못한다. 그래서 이순을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변화는 21세기에 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가뭄, 집중호우, 한파 등 기상이변이 세계 각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매년 지역별로 시간당 최고 40㎜의 국지적 호우에 따라 산사태가 발생하고 둑이 무너지면서 저지대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강우량 또한 연 중 비오는 일수는 줄었지만 한번 비가 오면 과거보다
대부분의 기업인수는 외부의 제3자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회사 내에서 기업인수가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이것을 경영자인수라 한다. 경영자 인수는 회사 내의 경영진과 임직원에 의해 기업인수가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경영자인수는 Management Buyout의 약자로 MBO라고 한다.MBO는 도산 등 위기에 처한 기업을 구제하기 위해 기업가정신이 있고, 경
올 여름은 가뭄장마라 하여 강수량이 적은듯하였으나 무더위도 그리 심하지 않았고 태풍의 피해 또한 그리 심하지 않아 풍년을 예고하고 있으나 사회적으로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이상하고 괴상한 사건들이 꼬리를 물며 금년 여름을 보냈다.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났음에도 자연의 섭리대로 가을의 문턱인 입추와 처서를 보낸 절기에 맞추어 오곡백과가
입추가 지나고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피부에 느껴지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24절기의 변화는 농자천하지대본이 번성 할 때 유익하고 지혜로움으로 파종 수확 보관 및 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근간이 되었다. 지금도 대부분 사람들은 절기의 변화에 잘 대응하고 생활화하며 계절적으로 이맘때면 어디론가 일상을 벗어나 훌훌 털고 마음을 비우는 여행을
법인설립을 하려면 발기인의 수가 있다. 지금은 1인 주주와 1인 발기인으로도 법인 설립이 가능하나, 1996년 10월 이전에는 3인 또는 7인의 발기인이 필요했다. 그 인원수를 채우기 위해 지인 등 타인을 동원해 등재를 하곤 했다.과거 상법상 발기인 규정으로 인해 법인 설립 시 주식을 다른 사람 명의로 등재한 후 장기간이 경과함으로서 주식양도세 및 세무처리
개척자들의 개척정신이나 탐험가들의 탐험정신 그리고 발명가나 과학자의 탐구정신은 도전에 대한 갈망으로 좌절 또는 시련의 위기나 성취의 만족을 반복하며 인류 문명을 발전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1998년 외환위기를 맞아 우리나라가 금융위기에 처해 있었던 시절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신년사에서 “대나무는 마디를 맺으며 더 강해지고 연은 바람이 거셀수
꽃다운 고등학교 학생들이 250명 이상이 희생된 세월호의 비극이 발생한지 100일이 넘었지만 세월호의 충격파는 참으로 끝이 없다.세모그룹의 전 회장인 유병언이 6월 12일 이전에 이미 사망한 사실도 모른 채 경찰과 검찰이 40일이 넘는 기간동안 그를 체포하겠다고 막대한 수사인력을 동원하는 호들갑을 떨었다는 사실이 최근에 밝혀지면서 국민들은 또 한번 충격에
해가 지고 밤이 찾아와도 30도를 넘나드는 한증막 더위는 고스란히 남았다.휴식이 필요한 밤, 푹푹찌고 덥고 속도 매쓰껍고 머리도 어지러워지는 폭염으로 잠 못들게 하는 열대야!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의 경우를 말한다.우리나라는 현재 덥고 습한 공기로 한낮에는 전국이 33도를 넘는 폭염주의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금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족하여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마케팅부문의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마케팅의 일반에 관하여 알아본다.마케팅이란 생산자로부터 소비자 또는 사용자에게로 상품과 용역이 이동되는 과정에 포함되는 모든 활동을 말하며, 이는 경제의 특정 유형을 초월하
“나의 패러다임이 변하지 않아 갈등 해결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지 자성해 보며 아름다운 갈등으로 발전적 화해를 이루어 성숙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사람 모이는 곳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라도 갈등(葛藤)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갈등(葛藤)이란 말의 어원을 살펴보면, ‘갈’은 칡을, ‘등’은 등나무를 뜻한다.‘칡’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문창극 총리후보자가 후보자로 지명된지 꼭 2주만에 자진사퇴하였다.문 후보자가 자진사퇴에 까지 이르게 된 데에는 과거에 후보자가 작성한 칼럼의 내용도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KBS 보도로 인하여 논란이 된 후보자의 온누리 교회 강연 동영상이 결정적인 원인이었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문 후보자는 그 강연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은 것과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고, 간단한 식사를 한후 출근을 위해 욕실로 가 샤워를 한다. 회사에 도착해 커피를 한잔 타 자리에서 일을 하다 퇴근 후 운동을 하고 하루의 피곤을 씻어 내기 위해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든다.보통 직장인들의 하루 일상생활이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이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이며 하루에도 많은 양의 물을 마시고, 사용하고
우리주위에는 어려운 사람이 많이 있다.수입이 적어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을 영세민이라 하여 국가에서 생계비 보조 등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영세민 보호 정책에 따라 생계비 등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특히 영세민에 해당하면 저리로 전세금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국세청에서도 영세사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영세납세자 지원단을 Pool제로 운영하고 있다.영
어느 나라나 살신성인의 리더들이 있었다. 그들은 후손의 존경을 받으며 역사에 영원한 이름을 남겼다. 필자의 기억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수십명 부하들의 생명을 살리고자 폭발하는 수류탄을 온몸으로 덮으며 목숨을 잃었던 강재구 소령이나 이원등 상사 등이 뇌리를 스친다. 그러나 그 숭고한 의인들은 우리의 기억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그것도 가치관 때문인가? 아니면
세계는 지금 때 아닌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5월에 강력한 폭풍에 폭설까지 내리고 홍수가 나는 등 기상이변 현상이 나타나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으면서 예기치 못한 이상기상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봄과 가을에는 비가 적어 가뭄이 상습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여름철에는 연중 강수량의 60~70% 정도
진도 팽목항 등에 내 걸린 노란 리본엔 돌아오지 않은 아들, 딸에게 보내는 기막힌 사연들이 담겨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이처럼 세월호 참사의 무사귀환을 희구하는 노란 리본은 사고의 현장인 진도 앞바다와 안산 단원고를 비롯 전국 곳곳에서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노란 리본의유래는 확실치 않으나 ‘무사 귀환’을 상징하는 내용으로 알려지고 있다. 4세기 무렵 유럽에
계절의 여왕이다. 그리고 가정의 달이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석가탄신일, 근로자의 날, 입양의 날까지 유난히 기념일이 많다.소중하고 고마우며 엄청 감사해야 할 사람이지만 평소 너무 가깝게 있었기에 그 고마움과 소중함에 소홀했다면 이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감사함을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라는 목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