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미래교육에 대한 모든 논의는 현재에서 출발점을 찾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최 교육감은 지난 28일 열린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주최한 교육 4개 단체 공동포럼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동포럼은 4개 단체가 교육에 대한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학혁신 방안 토론회’를 찾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대전지역 학교 직원들을 파악,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사학혁신 방안 토론회를 찾은 대전지역 참석자가 15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그러나 잠복기 등을 고려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향후 매일 격리 유무 및 건강상태를 확인해 발열 및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로부터 나눔 쌀 230kg을 후원받아 세종시와 서울 금천구에 거주하는 6·25참전호국영웅들께 전달했다. 이 나눔 쌀은 지난 17일 개최된 한국교총 제37대 회장단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에서 보내준 쌀 화환이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이동형 교수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기술인재부문)을 수상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연구(협력)기관·기술인력 등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고 기술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술
- 교육계, 특목고·자사고 지원 늘 것 우려[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국가교육회의는 7일 발표한 '대학입시제도 개편 권고안'을 통해 교육부에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위주 전형을 현행보다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하지만 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을 몇 퍼센트까지 확대할 것인지 명시하지 않고 산업·전문·원격대학 등 설립 목적,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충원난 등을 고려해 적용 제외 대상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식의 다소 애매한 권고안을 제시해 교육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정시 확대 비율을 확정 권고하지 않은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은 1일 제26대 박천호 교육장(60·사진) 취임식을 가졌다. 박천호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 ‘서로의 마음을 여는 소통,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 내일을 대비하는 변화’ 를 통해 행복한 영동교육을 실현하는데 함께하고 싶다”고 말하며, 고향인 영동에서 40년 동안 교육자로써 실천해온 신념과 애정을 내비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우리가 만드는 미래 통일 한국’을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학생 통일탐구토론대회 본선대회’를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교육청은 두루중 통일또바기팀에 중등부 금상과 지도교사상을, 한솔고 생생정보통일팀에 고등부 은상을 수여했다. 본선 대회는
어제(15일)가 스승의 날이었다. 스승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그 은덕에 감사를 전하는 행사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여러 학교에서 열렸다. 편지로 축하하고 제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과자 몇 봉지로 조촐한 모임을 갖고 사제 간 거리를 줄이는 행사들이 이어졌다. 사제동행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1963년 처음 지정되고 폐지와 부활의 사연을 겪으며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심대평)는 26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설동호 시교육감, 시의원, 전문가, 주민, 관계부처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2014년 12월 수립한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의 20개 과제 중 핵심과제인
[충청신문 = 대전] 유영배 기자 = 충남대 생화학과 김영상 교수가 대한면역학회 차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대한면역학회는 세종대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차기 회장에 김영상 교수를 선임했다. 김 교수는 향후 2년간 부회장으로 활동한 뒤, 2018년 1월부터 1년 임기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 동안 공동실험실습관장,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충남 당진, 새누리당)은 27일 당진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교육감 직선제의 폐해와 선출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위한 바람직한 교육감 선거제도가 무엇인지 합리적인 모델을 도출해 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누리당 교육감선거제도개혁 TF활동의
산천이 여름빛으로 물드는 5월, 모처럼 두어 시간을 달려 42년 하고도 두 달 전에 햇병아리 선생으로 교단을 밟은 충남 홍성의 결성초등학교를 찾았다. 개교 104주년 기념 총동창회겸 기별 체육대회가 열린다는 제자들의 연락을 받아서였다. 처음 발령 받은 날. 이불 보따리를 양쪽 어깨에 번갈아 지면서 갔던 흙먼지 자욱하던 길이 이젠 포장도로로 반듯하게 변한 모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과학교육 진흥과 교육자료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교원들의 교육자료 개발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우수한 과학교육 자료 보급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과학지식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다. 특히 대전마케팅공사는 교원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 및 황환택 충남교총 회장(백제중 수석교사), 대전교총 하헌선 회장(대전동산초 교장)등 17개 시·도교총 회장들이 새정치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을 방문 공무원연금 관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교총은 연금 개혁에 따른 교원 및 공무원의 우수 인재 유인 효과 반감을 상쇄할 수 있는 국가의 교육경쟁력 확보 방안
태안 근흥중학교 최기학 교장이 2014년 한국사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한국사도대상은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이 상은 전국 초중등 교육자 중 교육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모범이 되는 교육자를 발굴 표창해 교원의 사기진작과 교육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제정됐다.올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충북 괴산군의 남다른 독도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괴산군 새마을회(회장 김춘수)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독도를 방문해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 25박스(10kg)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마을회는 오는 25일 독도의날의 맞아 살아있는 바다,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 수호에 노력하고 있는 독도 경비대에 괴산
15년 만에 합법 지위를 잃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정부를 상대로 총력투쟁을 예고하면서 강경 대응 원칙을 앞세운 교육부와 정면 충돌할 전망이다.앞서 교육부는 법외노조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요구했고 내달 1일 취임을 앞둔 진보교육감들이 사실상 이를 거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
교사의 권위 추락을 걱정해야하는 스승의 날은 부끄럽고 착잡하다.학부모들이 교무실로 찾아와 행패를 부리고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해대는 것은 다반사다.근거 없이 사직 전근 담임교체를 요구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교사를 성희롱하는 학생도 있다. 어디 이것뿐이겠는가. 교사들을 우울증에 빠뜨리는 어두운 그림자는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문제는 교권침해 사례가 줄어들기는커
교과서 가격책정 문제에 교육부가 개입하는 헛발질이 안쓰럽다. 가격 책정에 불공정, 비경쟁적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공정위가 살필 사안이 아닌가 싶다. 신학기에 접어들었으나 일선 학교에서는 교과서 파동이 일어 말썽이다. 교과서 출판사들이 지난해 보다 고교 교과서 가격을 올리기로 한 것이 발단이 됐다.교육부가 가격이 비싸다며 대폭 내릴 것을 권고하자 "출판업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 한국교원대학교 김주성 총장을 만났다.◆현재 총장 취임 2년째를 맡고 있는데 그동안의 운영성과가 대단하다고 들었다.▲우리대학 교육연구원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3년도 인문사회분야 ‘교수·학습방법의 선진화를 위한 스마트교육 지원 정책연구’ 지원 사업에 ‘스마트교육 정책중점연구소’로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스마트교육 정책중점연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 일환으로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를 추진하기로 했다.그러자 교육부의 시간선택제교사를 둘러 싸고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 논란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17년까지 시간선택제 교사 3500명을 교육부가 채용하기로 한 데서 문제가 생겼다.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교사는 주당 20시간 정도 근무하고 임금은
충남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함께 주관하는 제44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교육자료전은 우수한 교육자료를 교육현장에 소개하고 교육자료 제작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을 유발해 교육방법 개선과 교육자료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1970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4회에 이르고 있는 교육계 최고의 연구대회
정부가 2017년 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만큼 시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학부모 입장에선 무척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고교 무상교육 실시는 타당하다. 새 정부는 의무교육 과정이나 다름없는 고등학교에는 지원을 외면하다시피 해왔다.때문에 새 정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내년 도서벽지 학교부터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되는 고교 무상교육에 대해 지역 교육계는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 우려도 컸다. 특히 무상교육에 드는 막대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에 관심과 우려가 집중됐다.재원 대책을 놓고 지역 교육청과 기획재정부가 의견을 달리하고 있어 재정 마련 방법이 고교 무상교육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 교육계는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학부모의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교장 황선영) 역사 동아리 ‘독도리’(지도교사 민기순, 동아리회장 구하윤 2학년)가 지난 15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치러진 제8회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15개 팀 중에서 최고상(평화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청소년 역사체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