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스승의 날에 즈음해 2세 교육에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교원 표창에 대산중학교 윤병연 교장(60세·사진)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 정부 포상은 교원의 사기 진작 및 스승 존경 풍토 존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각 분야에서 우수한 교원을 발굴해 기여도가 높은 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여 바람직한 교육 발전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가천문화재단(이사장·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효심으로 이름난 전국 각지의 효녀들이 선정했다.아버지의 눈을 뜨게하기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인당수에 몸을 던졌던 우리 고전소설의 주인공 심청이처럼 언제나 부모님께 묵묵히 효(孝)를 실천하고 있는 ‘현대판 효녀 심청’ 들이다.올해로 제14회를 맞는 심청효행대상에서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으로 김설희(18, 강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1일 교과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제43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국무총리상(당진 서정초 손권진· 손정현, 상록초 추대열, 전대초 이동우)과 전국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전국교육자료전은 16개 시도에서 14개분야 162편이 출품됐다. 충남교육청은 25편을 출품해 과학분야에서 당진 서정초 손권진·손정현
기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지난 2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연기지회(이하 ‘한국교총’)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심은석 경찰서장, 한국교총 정순기 회장(조치원교동초등학교장), 정상진부회장 (전의중학교장), 엄창석 사무국장(조치원교동초등학교 교감)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 산업경영공학과에 재직하는 이동형(사진) 교수가 지난달 28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학교수회 발대식에서 부회장(4년제 대학)으로 선출됐다.대학교수회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직능 조직으로 올해 흔들리는 고등교육의 올바른 정책지표를 세우고 안정적인 교권을 확보하고자 구성됐다.이 교수는 “최근 여러 면에서 혼란스럽고 어려운 대학환경 속에서
충북도교육청은 제28회 충북도단재교육상 사도부문 수상자로 청산초등학교 김세중 교장(61)을, 학술부문 수상자로 前 달천초등학교 이찬재 교장(63), 공로부문 수상자로 신흥학원 민경재 이사장(63)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사도부문 수상자 김세중 교장은 청산초에 근무하며 ‘청산에 살리라’ 이름의 지역화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
조치원여자중학교(교장 조재영)는 지난 1일 자율 활동시간을 활용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충북도교육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학생 언어문화 개선’캠페인 교육다큐멘터리 동영상 시청시간을 가졌다.총 2부로 제작된 ‘욕, 해도 될까요?’는 요즘 청소년들의 잘못된 언어습관으로 인해 욕이 의미하는 바도 알지 못하면서 그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욕의 해악을 실감하게 하고 있어 그 대책을 마련키 위한 자각 프
대전엑스포과학공원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과학마인드 확산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키고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해각서를 통해 과학공원은 교원 연수, 문화생활, 학생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교총은 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교통문화센터의 홍보와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장으로 활용토록 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문승현기자
대산중학교(교장 윤병연)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지원하는 ‘학생 언어문화 개선 협력 교실’ 운영을 통해 최근 심각하리만큼 급상승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욕설 사용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학생들의 언어 개선을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교사와 학부모, 학생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산중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언어개선을 위한 연수’를 계획해 실시했고 학생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에서 주5일제 수업을 전면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양측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 5일제 수업 시행방안 상반기 마련’등의 내용이 담긴 48개 사항의 ‘2010년 교섭,협의 합의서’조인식을 가졌다. 합의서에 담은 50개항의 내용가운데 교섭사항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5일제 수업 전면실시 추진이다. 교과부는 학교의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을 적극 추진하며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을 대비한 교
교육계 “약속대로 올해 시행”학부모 “대책 마련해 내년부터” 전면적인 주 5일제 수업시행을 놓고 교육주체간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대책을 먼저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 5일 수업제는 교육과학부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의 주장을 받아들여 지난 2008년 2월 교총과 단체협약을 맺고 2011년까지 이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었다. 교과부의 이런 조처에 따라 지난달 한나라당이 교총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 5
옛날에는 집집마다 한겨울 따뜻하게 보내려면 목도리를 만들었는데 이 때 꼭 필요한 것은 실타래였다. 그러나 목도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꼬인 실타래를 풀기는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때문에 실타래를 꼬이지 않게하거나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해서는 시작부분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장공모제를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을 하고 있는 교장공모제에 문제점이 있다면 처음부터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일이다. 교과부가
학생들의 교권침해 행위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이런 교육 현장의 불상사가 갈수록 불거져 교사 인권조례 제정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며칠 전 ‘개념 없는 중딩(중학생)’이란 제목으로 전파된 동영상이 그 물증이됐다. 휴대전화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 속 중학생들은 여교사에게 성희롱 발언을 퍼붓는다. 교실에서 학생들이 여교사를 성희롱하는 동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우리 교육 현장이 처한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1분
서산초등학교(교장 최기홍)는 지난 13일 제34회 전국 초등학교 독서 감상문 및 작문대회에서 독서 감상문 부문 특상, 독서 감상문 및 작문 부문 입선 23명, 학교 단체상 등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고 삼성당과 어린이동아가 공동으로 후원했으며 전국의 초등학교 599개교, 6만215편의 출품돼 높은 참가율을 보였고 그 중에 652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산초는 대회를 위해 글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원단체 5개 소속 교사의 명단이 전격적으로 공개됐다. 한나라당 조전혁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전국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등 22만2479명의 명단을 게재하자 적법성을 놓고 교육계 안팍의 논쟁이 뜨겁다. 조 의원의 명단 공개로 학생과 학부모는 진학할 학교에 전교조를 비롯한 교원노조 등에 가입된 교사가 얼마나 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됐다. 교육 현장에서 가치 있는 정보가 공개
법제처가 “교사들의 교원단체, 노동조합 가입 실명(實名) 자료는 기본적 인권을 현저히 침해할 우려가 있는 개인정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내려졌다. 때문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조합원들의 명단을 공개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사실상 명단 공개가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교조 가입교사 명단의 제출을 요청한 국회의원에게 한달안에 명단을 넘길 예정이다. 통보받은 자료는 곧바로 인터넷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여 일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0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사진)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전국교육자료전은 16개 시·도에서 14개 분야에 총199편이 출품됐다. 이중 충남교육청은 19편을 출품해 1등급이 11편, 2등급 7편, 3등급 1편에 입상했다. 특히 출품작의 57.9%가 1등급에 입상해 최고의 성적을 내 4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한 관계자는 “전체 출품작 중
교육을 ‘백년대계’로 뿌리를 내리려면 정책의 일관성이 관건이다. 그러나 최근 교사의 권위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 같다. 고등학교 교실에서 남학생이 여교사의 이깨에 팔을 올리며 “누나, 사귀자”고 말하는 등 성희롱한 사실이 드러났다. 더 충격적인 일은 이 같은 장면을 ‘선생님 꼬시기’란 제목까지 붙여 동영상으로 만들어 배포했다는 사실이다. 사제지간에 지켜야 할 선을 넘어도 한참 오버했다. 그 패악이 사이버 세계에서 버젓이 넘나드는 상황까지 전개
제천시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10일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 두 기관은 이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원희 회장외 최한기 충북교총회장 등 관계자 6명과 엄태영 제천시장 외 제천시관계자 6명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 조인식을 갖고 제천을 전국의 초·중·고교생들의 체험학습여행 패키지로 가능하도록 홍보하고 체험문화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특히 체험문화교육과 관련된 지식, 정보
국회가 계속 대립, 파행으로 치달으면서 일촉즉발의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는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즉각 국회를 정상화해 민생 및 교육현안 법안 등을 조속히 심의·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국교총과 모든 교원·공무원단체는 지난 해 교직 및 공직사회 내부의 일부 반발 등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연금제도가 본래 목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되, 제도의 일부 내용 때문에 공직사회 전체가 매도되는 일이 없도록 고칠 것은 고치자는 취지
정부·여당이 23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교육세 폐지 법률안을 강행 표결 처리하려는 것에 대해 교육재정의 안정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지식정보사회에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을 교육이라고 판단하고 세계 각국은 교육에 대한 국가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나라도 정부·국회가 머리를 맞대고, 교육을 살리기 위한 교육관련 법안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할 시점임에도 한국교총 등 모든 교육계가 반대하는 교육세 폐지 법률
충남도와 경기도 고양시 주관 ‘2009국제꽃박람회’가 상호간 공동협력을 통해 국제행사로서의 성공을 기약하기 위한 교류협력 약정(MOU)을 체결했다. (재)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구)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안영일)는 26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운영본부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국제꽃박람회 개최 상생협력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상호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 기관 협
오는 4월 개최예정인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패를 좌우할 관람객 유치 전략이 종전 일방적인 홍보차원에서 벗어나 타 시·도, 타 기관 등과의 협력관계 속에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찾아가는 쪽으로 큰 틀에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지난 24일 이완구 지사 주재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본청 및 안면도국제꽃박람회조직위원회 간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현안이 되고 있는 관람객 유치와 홍보문제를 집중 점검하면서
‘2008 올해의 스승상’에 대전혜광학교 이화순 교사(사진)가 선정됐다. 이 상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방일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다. 이화순 교사(직업·진로부장)가 부임해 직업체험으로만 진행되던 직업교육을 확대한 가운데 ‘학교기업(산업체와 협력해 학생들이 만든 상품을 판매하며 직업 능력을 키우고 소득도 올리는 기업)’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학교기업이 설립됐으며 이는 국내 일부 전문계
충남교육청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 사랑받는 충남교육’ 이란 목표아래 1년 동안 참으로 열심히 땀 흘려왔다. 특히 올 한해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영어교육에 있어 메카로 충남이 떠올랐다. 충남외국어교육원이 대한민국외국어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또 원어민 교사를 전체 학교 대비 78%로 배치해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다.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율과 만족도에 있어서도 전국 최고를 차지했다. 과학교육도 전국을 제패하는 성과를 이뤘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