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외지역 15개 학교 대상 지원 - 충남교육청2025년 본격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는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큰 변혁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요구와 적성을 반영한 과목을 개설하여 다양성을 추구한다. 교사가 짜 놓은 시간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과목을 선택한다. 그동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시범 도입하며 정규 내 공동교육과정의 문을 열어가고 있다. 학생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인근 고등학교끼리,
[충청신문]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과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해 대학과 손잡고 공동교육과정인 ‘충남 꿈키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진로체험 강좌를 교수진, 시설 등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편집자 주) 4차산업 대비 IT 프로그램 개설 호응 - 아산교육청아산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생 개인별 진로설계 지원
[충청신문]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은 공간의 제약이 없는 원격 교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맞춰 대면 형태의 공동교육과정운영이 어려운 교과들의 쌍방향 비대면 수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48개 학교에서 29개의 과목을 개설해 총 281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인 공주 한일고, 당진고, 온양 한올고를 찾았다. (편집자 주) 전국 첫 학교간 공동교육... 일과시간 원격 교실에 모여 타교생 만남 통한 자기계발 실천 '한일고'한일고등학교(교장 신인수)는 덕산고등학교와 함께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중심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보장하는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재 142과목을 개설, 78개교에서 2,291명이 참여하고 있다. 30개 과목의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천안교육지원청과함께 열정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천안오성고, 아산설화고, 부여여고를 찾았다. (편집자 주) 천안교육지원청 - 학생들 수요 반영 강좌 개설 2배로 늘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학생의 과목 선택 기회
인적 물적 인프라 · 온라인 수업 플랫폼 구축한 한기 최대 3과목 · 6단위 내 강좌 신청 가능2025학년 고교학점제… 소외지역 여건개선도 집중 [충청신문]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이 능동적으로 배움을 설계하고 참여하는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의 확대를 위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26개교 34과목 556명을 시작으로 현재 정규교육과정에 78개교 169과목 258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연계 꿈키움 공동교육과정’에는 9개 지역 19개 대학 76개 강좌에 1099명이 참여하고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서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지원사업은 고교학점제 대응을 위한 교과관련 일반교실과 소그룹 수업 공간, 학생 휴게 공간 등 교육과정 운영 중심의 학교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다.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중등교육팀에 따르면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 전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학점제형 공간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고교학점제 학교환경조성사업을 진행 중인 학교는 용남고, 당진고 등이며 내년에는 온양여고, 부여고 등 13개교가 신
[충청신문]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과특성화학교'를 통해 학생 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반영한 각 학교만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교육청 교육과정과 중등교육팀 과 함께 온양 한올고등학교와 천안청수고등학교의 생생한 ‘고교학점제’ 현장을 찾았다. (편집자 주) 과거와 미래가 현재에서 만나다아산시 고교학점제 선도 온양한올고등학교온양한올고는 개교 50년, 재단 설립 70년을 앞두고 있는 일반계열 중심의 학교로 학점제 선도학교와 교과특성화학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
[충청신문]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참학력 교육과정을 통해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및 고교교육력 제고를 위해 ‘참교실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천안고, 논산고를 시작으로 올해 부여여고, 신평고, 한일고를 신규 지정하고 충남의 참학력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중등교육팀과 함께 참교실 모델학교를 찾았다. (편집자 주) 스스로 진로 개척...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키워농어촌형 참학력 교육과정 실천 신평고신평고등학교(교장 황용순)는 올해 참교실 모델학교 선정을 통해 ‘CO-CO(CO-learner, C
[충청신문]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기반 마련을 위해 천안신당고, 당진고, 논산대건고 등 3개 고교를 연구학교로, 건양고·대산고 등 11개교는 선도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로 가는 디딤돌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연구·선도학교는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배움중심의 수업과 과정평가를 확대하고, 선택과목 학습에 최적화된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중등교육팀과 함께 충남 고교학점제 도입의 최일선에 서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