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근청)은 교육정보원 시청각 실에서 열린 ‘2012. 사이버가정학습 담당자 연찬회’에서 우수학교, 우수학생,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정보원은 지난 3월부터 10월말까지 충북사이버가정학습 콘텐츠 사용과 과제물 이행실적, 학습평가 응시 실적 등을 평가했다.

시상에는 충북사이버가정학습 우수학교 18교, 우수교사 50명, 우수학생 100명에게는 교육감 표창을, 300명의 학생에게는 정보원장 표창이 주어졌다.

우수 초등학교는 ▲학성초 ▲옥산초 ▲옥동초 ▲강외초 ▲청룡초 ▲삼성초 ▲진천 상산초 ▲샛별초 ▲옥산초소로분교장이고,

중학교는 ▲단산중 ▲청풍중 ▲정수중 ▲황간중 ▲음성중 ▲한일중 ▲충북여중 ▲진천여중 ▲내수중이다.

담임형 학급 우수 운영교사로는 복대중 강현숙 교사외 49명이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초등 우수학생으로는 주중초 4학년 문윤서 학생외 59명이 중학교 우수학생으로는 청풍중 3학년 성수연 학생외 39명이 수상했다.

그 밖에도 정보원장 표창은 탄부초 5학년 조현빈 학생외 179명, 추풍령중 2학년 이철수 학생외 119명 등 총 300명이 수상했다.

한편 충북사이버가정학습(www.cbedunet.or.kr)은 논술학급, 화상학급을 포함한 담임형 학급 8,000여 학급에서 10만 여명의 학생이 사이버가정학습을 이용하고 있으며 일일평균 접속자가 3만 여명에 이르고 있다.

정보원 관계자는 “인터넷을 활용한 e-러닝 활성화로 기초-기본 학력향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한 보충심화학습으로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