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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 서천 김 안정된 판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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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2.13 18:5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서천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천 김 명품화 사업에 따른 공동브랜드의 안정된 판로가 확보됐다.

서천군 김 유통 조절위원회와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산하 가락시장의 건해산물 도매시장법인인 서울건해산물(주)는 지난 13일 서천군 회의실에서 ‘서천 김 공동브랜드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 아래 서천 김 공동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천군 김 유통 조절위원회(이하 서천 김 위원회)는 올해 서천 산 마른 김 생산계획량 1350만 속 중 군내 조미김업체에서 사용할 물량을 제외한 마른 김 전량을 서울건해산물(주)에서 위탁 경매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규격화된 고품질의 김을 제공하고 서울건해산물(주)의 서천 김 판로개척 및 판촉활동을 위한 경매계획을 협의한다.

서울건해산물(주)는 김 경매 시 서천 김 경매 시간을 별도로 운영하며 미 경매 시엔 정가수의매매 및 제3자 판매 유도 등으로 서천 김의 판매에 최대한 협력한다.

박람회 참가, 판촉이벤트, 홍보물 배포 등으로 홍보, 판촉 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향후 서천 김은 서울건해산물(주)을 거쳐 대형마트 및 백화점, 조미 김 업체에 서천 김 공동브랜드인 ‘서천 미작, 미고’의 이름으로 공급된다.

한편 이기홍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천 김 공동브랜드가 안정된 판로를 확보할 뿐만 아나라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는 브랜드 선포식 이전에 소비자들에게 미리 서천 김을 각인시킬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서울건해산물(주)와의 파트너십이 견고히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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