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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12.03 19: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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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은 초선의원답지 않게 경륜과 전문성,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아온 바 있지만 첫 국회의정활동에서 ‘높은 행정적 경륜과 전문성으로 바탕으로 일관된 논리의 정책국감과 대안 있는 민생정치를 실천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권위있는 의정활동 평가단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증과 인정을 받았다.
이번에 이 의원이 수상한‘2008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법률소비자연맹,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환경실천연합회, 사법개혁시민연대,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한국납세자연맹, 환경문화시민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해외동포법률지원단 등 270여개 NGO(시민단체)들로 공동 구성된 평가단이 매년 평가, 선정·시상해오고 있는 상이다.
‘국감NGO모니터단’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 국감현장을 종합 모니터 다양한 평가항목과 객관적이고도 엄정한 검증을 거쳐 우수의원을 선정해오고 있어 가장 권위 있는 국회의원 의정활동 감시 및 평가단체이기도 하다.
지난 10월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등 중앙언론들이 선정한‘국감스타-최우수 의정활동 의원’에도 선정된 바 있는 이 의원은 “모든 것이 아산과 충청, 아산시민들의 덕택이며, 모든 영광을 아산시민과 충청도민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08년 정기국회의 경우 제18대 국회 개원이후부터 지금까지 수개월동안 여야가 민생은 뒷전인 채 정략적인 정쟁에만 몰두하는 등 국민적 비판여론이 비등했다”며 “국정감사의 경우에도 본래의 기능을 다 수행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국회차원에서도 국감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혀 이러한 시점에서 이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더욱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 의원은 정기국회 이후 내년 봄까지의 의정활동계획에 대해 “지금은 경제위기다. 지난 97년 IMF 국가부도사태이후 10년만에 다시 찾아 온 위기를 극복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우리 지역에 산적한 민원들을 해결하는데 집중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산/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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